안녕하세요? 지연 맘이예요~~
너무너무 오랜만이죠?
8월에 와서 벌써11월이네요...3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
지금 여기는 토네이도같은 바람과 영하의 날씨예요..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유학원가서 대리님 만나
9월학기 입학하기까지 참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궁금한게 있을때 제가 늦은밤이나 쉬는날에도 카톡으로 문의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죄송하네요sorry sorry 답변도 잘해주시고...
한국에서 일사천리로 유학준비 마치고 너무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 보답하나
했는데 인사도 이제야 하고 정말 염치없네요...
학교 적응은 잘하고 있는듯 하구요~
아름다운 미모와 친절한 상담으로 제시 대리님께 늘 감사한 마음 진심으로
갖고 있으나 표현이 너무 늦었어요...제가 게을러서ㅠㅠ
복받으실거예요.
겨울이 성큼 다가왔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지내세요~~♡♡♡
아 인자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어머님~!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안부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연이 워낙 똑똑한 학생이라 학교 적응은 문제 없이 할거라 생각했는데 잘 지내는군요~ 한국에서 처럼 공부하면 지연이는 명문대 무리 없이 진학 할거에요~
처음 보내시는 토론토겨울 지연이랑 좋은 추억 만드시고 종종 안부인사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