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유학가야지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다가 유학원을 한번 가볼까 하는데

학교 선배가 우리 유학원이 괜찮다며 추천해서 가게 되었어요

원래는 울산지사를 갔는데 담당자 분이 안계셔서 부산까지 가게 되었는데,

처음엔 딱딱한 분위기를 예상하고 간 터라 완전 긴장해서 들어갔었어요 ㅎㅎ

그런데 정영언니가 완전완전 잘해주시고 ... 까탈스러웠을 저희엄마의 홈스테이 요구도

마다않고 다 알아봐주시고 >.<  정영천사님! ㅋㅋㅋㅋ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모르는게 많아서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하루에 3번이상은 늘 전화했는데도

늘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제가 신체검사 자꾸 퇴짜맞아서 결국 날짜 미루게 되는바람에

비행기표도 바꾸고 연장하게 되었을때도 언니가 많이 격려해주셨어요!ㅎㅎ

결국 통과되었는데 비자가 비행기 출국일 일주일 전에 나와서 부랴부랴 짐을 쌌던 기억도 ...ㅋㅋㅋ

어쨌든 지금은, 엄청 좋은 홈스테이에서 지금 5개월째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왜 집안옮기냐 하는데 , 저는 학원은 조금 멀어도 이웃사람들이랑도 이제는 친해져서

서로 이야기 하고 가끔 집으로 초대도 받고 지내고 있답니다! 아주머니도 정말정말 좋으시구요  저의 캐내디언 어머니 ㅋㅋㅋ

저희집 강아지 푸들도 너무너무 저를 잘따라준답니다 >.<

학원도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너무너무너무 잘 만났어요! 진짜 즐겁게 학교다니고 있구요!><

풀타임이라 가끔 좀 힘들긴 한데 그래도 재밌어서 학교 마치고도 가끔은 학교에 남아서 친구들이랑 얘기도 하고 그래요!

아무튼 도착해서도 정영이 언니가 전화해주셨는데, 불행하게도 저의 폰은 터지지 않는 시계폰이라

전화가 왓다는 표시만 뜨고 울리지도 않고 ... 전화할래도 신호가 잡히질 않으니....

본의아니게 전화를 못드렸어요 ㅠㅠ 죄솝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너무너무너무 잘지내고 있어요!ㅎㅎ

암튼!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정영이 언니 나중에 저 찾아가면 커피쏜다는거 잊지 마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커피는 못마시지만요, 아마 그 전에 저희엄마가 커피사실듯 싶어요! 저희엄마가 너무너무 고마워 하시거든요 ㅋㅋㅋ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정영언니 라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