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제 곧 출국이시네요.. 항공권과 지역 선정에 조금 고민이 있으신가봐요~ ^^

우선적으로 학업이라는 면만 본다면, 대도시인 밴쿠버나 토론토가 나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큰도시에 있는 학원들이

중소도시에 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때문인데요~ 그만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으면 나에게 더 알맞는 수업을 하실 수 있답니다~ ^^

하지만,  우려하시는 한국인 비율... 어딜가나 한국인은 있어요 ㅠㅠ 이러한 문제들, 한국인비율 문제도 그렇고, 생활비용적인 문제도 그렇고... 이러한 단점은 단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단 내가 어떻게 극복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인 비율 문제는 본인이 선별하셔서 친구를 사귀시고, 방과 후 활동을 적절하게 하신다면 한국인때문에 고민하는 일은 없으실 것 같고요~ 비용적인 문제는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않고 외식을 줄이신다면, 그리고 가계부까지 작성하신다면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가지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여러 문제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어딜가셔도 무리없이 생활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

일자리는 대도시가 당연히 더 업종이나, 구인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어떤 일자리를 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실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레스토랑, 커피숍 등의 서비스업종을 찾으신다면 중소도시에서도 가능합니다. 이는 도시가 문제가 아니라 영어 실력이 문제가 되겠지요~ 기본적인 대화가 안된다면 취업하시는데 있어 벽이 조금 높지 않을까 싶구요~ 이미 손병희 님께서는 학업을 하셔서 영어 실력을 높이실려고 하시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도 조금 덜 수 있겠네요 ^^

10월을 출국이라고 하신다면 항공권을 우선적으로 정하시는게 가격면에서는 좋을듯하구요~

이와 동시에 적합한 학원, 프로그램을 정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구요~ 철저한 준비하셔서 보람있고 의미있는 캐나다 워홀러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