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팀장님, 그리고 원장님 ^-^

약 10년에 걸쳐 3곳의 회사생활을 하면서 최근 2년간은 미래에 대한.. 거의 고뇌에 가까운 고민을 거듭했었습니다. 특히 이 2년의 시간은 길게는 해외정착까지 고려한 유학에 대한 생각이 많았지요 ㅋ.. 처음 유학을 고민하다 방문했던 유학원은 강남의 또 다른 곳이었고 그게 15년 4월쯤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유학길을 따져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냥 현재 이대로의 생활을 유지해보려고 긴 노력을 했지만, 결국은 이렇게 유학으로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2일 박람회 때 김원장님을 뵙고나서 본격적으로 학교 결정과 학과 결정까지 하게되었고 권팀장님의 큰 도움을 받아 4월 출국이라는 출발지점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상담받았던 유학원도 크게 흠이 있던건 아니었지만, 박람회 도중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진로에 대해 막혀있던 고민거리가 조금이나마 풀리는 기분을 받아 아무고민없이 우리에듀로 마음을 잡았고 또 오늘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흔히 들어본 광고멘트삘이지만 진심입니다 ㅋ)

나름 인생의 큰 전환점에 와있는 제가 어렵게 결정한 사안들이 현실화 되는 데에는 두 분의 상담과 도움이 결정적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지금이야 시작일 뿐이겠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운이 따라주느냐에 따라 이 선택이 나쁘지 않았구나 할 수 있겠지만 학교 졸업하는 순간까지 열심히 초지일관하면서 두 분께 꾸준히 좋은 소식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