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ella입니다!!^^

저는 벤쿠버 GV에서 3개월동안 General English program 듣고 지난주에 막 졸업했습니다!!

벤쿠버에 오자마자 정신없이 학원을 다녔지만 저희 학원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점 몇가지 꼽아보려고 합니다.

1. 액티비티

 GV학원 선택하기 전부터 저희학원은 activity가 다양하고 잘 되어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말그대로 저희는 방과후에 매일매일 해서 한달치씩 액티비티가 스케줄표로 나온답니다!

특히나 처음 학원가서 어색하고 친구도 많이사귀고 싶고 그럴때, 액티비티 참여해서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또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장점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첫달에 하버타워, 차이나타운, granville Island 등 가깝지만 혼자가면 못느낄만한 즐거움을 여러친구들(특히나 외국인!)이랑 함께 가서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찍고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플랜으로 휘슬러, 에이팩스 등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나온 패키지 여행도 있어서 여행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될꺼 같아요!

2. 국적비율

 저희 GV는 게스타운 / 예일타운 두개 캠퍼스로 구분되어 있는데 저는 예일타운에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 반에 정원이 13~15명이면 그래도 저희반에 3~4명 한국인은 있었던거 같은데, 열심히 공부해서 레벨업 하고 또 스페셜코스 듣거나 하면 그것보단 한국인 비율이 더 적은거 같아요! 저도 처음엔 한국인 4명이었는데 마지막달엔 제가 유일한 한국인 이었습니다! 국적비율!!! 나름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3. 양질의 program

 저희 학원이 다른학원에 비해서 special 프로그램이 특화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General English(ESL)과 Cambridge, IELTS 프로그램이 유명합니다. 저는 우선 회화에 중점을 둬서 3달 ESL 코스로 졸업했는데 레벨별로 세분화가 잘 되어있어서 자기 레벨에 맞게 눈높이에 맞춰 공부할 수 있고 또 티쳐들이 굉장히 활발해서 반 내에서도 여러가지 activity와 conversation, game 등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grammar를 아예 안 다루는것도 아니구요, 정말 책으로 공부하던 그 어렵던 그래머... 일상대화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진짜 필요한 그래머 중심으로 레벨에 맞게 공부하도록 되어있어요!! 저는 그 점이 특히나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학원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수있는 캠브릿지 코스!!!! 저는 사실 캠브릿지 코스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주변에 친구들보니 ESL 하고 다들 캠브릿지로 넘어가더라구요!!! 저희학원 캠브릿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유학원에 문의해주세요!ㅎㅎ)

이상 좋은점을 대표적으로 꼽자면 이정도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구요!!!

GV가 정말 좋은데 정말 좋아서 그런건지 학원비가 약간 다른학원에 비하면 비싼거... 고게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부끄럽지만 제 사진하나 첨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