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국들어온지 3주가 다 되어가네요

beci에서 참 좋은 인상 많이 받고 기억도 많이 남아서 이렇게 글 남기네요/

일단 beci의 장점은 일본학생들이 한국학생들보다 월등히 많다는 점입니다

비율이 7:3정도...?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네요.

저는 2인실 쓰는데 룸메가 일본인 친구여서 서로 안되는 영어로

노력해가면서 대화하고 지냈어요 ㅋㅋㅋㅋ

학원에서도 일본인 학생들 많아서 거리낌없이 영어를 계속해서 쓸수 있었구요.

그리고 여기 숙소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 다른학원에서 온 학생들 얘기들어보니까

여기만한 곳이 없다구 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2인실 추천드려요

1인실보다는 2인실이 월등히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원장님이랑 부원장님이 잘 챙겨주셔서 그냥 친한 형들 같아요 ㅋㅋ

주말에 같이 술먹고 족구하구 탁구하구 ㅋㅋㅋ

그리고 바기오 날씨가 정말 덥지 않아서 전 좋더라구요

날씨가 더우면 짜증이 많이 나는데... 여기는 선선해요 ㅋㅋ

개인적으로 가디건이나 자켓류도 챙겨오시는거 추천해요 ㅋㅋ

이제 끝난다는게 아쉽네요... 2달이 참 짧았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다음에 다시 올때는 그래머 인 유즈 다 공부하고 오는게

여기서 영어배울때도 빨리 늘고 좋은것 같아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