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와 같은 서양 국가들은 복지가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자국민에 대해서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의료보험을 통해 저렴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죠. 하지만 유학생의 신분으로 캐나다에 거주하게 되는 국제 학생들의 경우 캐나다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손실이 아주 큽니다.

실제로 감기와 같은 단순질병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에도 $100내외의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합니다. 한번 다녀와서 끝나는 질병이라면 상관없지만 골절과 같은 상해의 경우 장기간 병원신세를 져야 합니다.

유학생 보험은 이러한 위급한 상황에서 유학생들이 마음 편안히 병원을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캐나다 내 대부분의 어학원들의 경우 학생들에게 유학생 보험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보험 금액은 보상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기본적인 상해, 질병, 약 값 까지 모두 포함이 됩니다.


컬리지 이상을 다니는 대학생의 경우 컬리지를 통해서 따로 보험을 들게 되므로 컬리지 입학전까지는 한국에서 보험을 들고 가시고 이후에는 컬리지 보험을 통해서 의료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