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후기]Youth Challenge Fund 발런티어 후기
2013.02.06 17:24
11월 15일에 실시한 YCF MEDIA LAUNCH & CELEBRATION 발룬티어 후기 올려드립니다^^
발런티어는 정말 우연찮은 기회에 알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소피아 언니가 페이스북에 발룬티어 모집 글을 올리신 걸 보고 선착순이란 말에 얼른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다행히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졌는지 발런티어를 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발런티어는 St. Lawrence Centre 에서 실시했는데요.
역할은 Catering Assistant 와 Ushers 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저는 Catering Assistant 배정을 받았습니다.
이 발룬티어는 드레스 코드가 있더라구요 검은색 하의와 흰 셔츠였는데요 갑자기 발룬티어를 하게 되어서 흰 셔츠를 구하기가 은근히 힘들더라구요 당장 다음날 쓰려고 하니 빌릴데가 마땅치 않아 고심하고 있는데 다행히 소피아 언니가 도움을 주어 문제없이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행사는 1시 반 부터 시작이었는데 미리 오리엔테이션을 하기 위해 12시 반까지 오라고 하여 시간 맞춰 갔습니다.
개인 소지품을 모두 드레스룸에 보관하고 나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손님들 접대를 위한 음식을 진열하는 데 투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Catering Assistant 의 일과 Ushers 의 역할을 나눴었는데 손님들이 오시기 전까진 그런 구분 없이 같이 활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캐네디언 발룬티어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잘 모르는 건 물어보기도 하면서 잘 활동 했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 있을 때는 진열하고 남은 음식들을 같이 먹으면서 보냈구요
행사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또 한번의 식사 준비가 있어서 한 번 더 분주하게 돌아다녔습니다.
다 끝나고 나서는 행사의 기념품을 따로 챙겨주셔서 이렇게 기념할만한 컵도 받아왔네요~
저는 발런티어 하는 동안 개인 소지품을 들고 있을 수가 없어서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어요 ㅜㅜㅜㅜ
대신 기념품 사진이랑 썰티 사진 올려요~~~
우리에듀의 좋은 정보 덕분에 뜻깊은 활동도 하고 유용한 썰티도 받아갈 수 있게 되었네요
우리에듀의 페이스북이랑 카페 자주 활용하셔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으시고 한국 가기 전에 이런 발런티어 기회도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