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Direct Energy building에서 했던 푸드발룬티어 후기입니다!

학원다니랴, 친구들이랑 놀랴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이전에 개인적으로 영화제 관련 발룬티어를 갔었는데 조금 별로여서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발룬티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담당자인 멜리사 매니저님이랑 우리학원 친구들이랑 Direct Energy building에서 만나 푸드 발룬티어를 시행했습니다.

음식을 포장하는 것이라고 알고가서 이쁘게 포장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 발룬티어는 푸드 박람회 같은 것이 끝난 뒤 기부할 음식이 있는지 부스에 있는 담당자에게 물어 보고 있으면 저희가 받아오거나 'Food Donation'이라고 써있는 종이를

가지고 있는 부스에서는 음식을 가져와 저희 쪽 담당자에게 전해 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여쭤 보았던 부스의 사람들은 어디 소속인지 어디에 기부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여쭤보셨고,

또 어떤 분들은 음식을 가져갔다는 사인을 해달라고 하셔서 제 싸인을 해드렸는데, 아마 담당자 이름을 적었어야 했겠죠?

각종 다양한 음식도 많았고,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행복하게 발룬티어를 하였습니다.

이것 저것 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함께 했던 봉사자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정보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발룬티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